▲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원이 지난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팬들이 기부한 쌀 화환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24일 공개했다.

김지원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해외팬들이 보내준 화환을 꼼꼼히 둘러보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김지원은 단아한 느낌의 단발머리를 한 채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지원의 큰 눈망울과 붉은 입술, 청순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해외 팬들이 보내준 쌀 화환 앞에서 밝게 웃고 두 손으로 작은 얼굴에 꽃받침을 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나타내고있다.

김지원은 지난 2013년 종영한 SBS ‘상속자들’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탄탄히 쌓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등 세계 각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있다.

한편, 김지원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윤명주’역으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태양의 후예'는 24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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