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오이 소라 페이스북 페이지)

일본AV 배우 출신 방송인 아오이 소라가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을 방문한 소감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오이 소라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늘밤은 오스카 시상식이 열린다. 나는 지금 LA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지난 밤에 할리우드의 공연장을 방문했다. 나는 매우 흥분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아오이 소라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씨어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별들이 모이는 지구촌 영화의 대축에 현장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밝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2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레버넌트'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24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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