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정설빈 선제골,이민아 어시스트. 한국 1-0 리드(전반 종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01 1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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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N SPORTS 캡처

여자축구대표팀이 정설빈의 선제골에 힘입어 북한에게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북한과의 1차전에서 정설빈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리드중이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대표팀은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민아가 그림같은 돌파로 북한 수비진을 제치고 침착하게 연결한 볼을 정설빈이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해 북한의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15분 현재 여전히 1-0으로 앞서고있다.

한편,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여자대표팀은 일본,호주,중국,베트남,북한과 2장의 올림픽 티켓을 놓고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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