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송혜교와 송중기.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태양의 후예' 속 '송송커플'의 효과가 모처럼 KBS 드라마의 선전을 이끌고있다.

지난달 24일 많은 기대속에 첫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의 조짐을 나타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방대한 스케일과 사전제작,송중기의 군 전역후 첫 복귀작이자 오랜만에 KBS에 출연하는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는 점 등. 다양한 흥미요소가 언급되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펼치는 달콤하면서도 수줍은 커플 연기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태양의 후예' OST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태양의 후예' OST Part.1 윤미래의 'ALWAYS',엑소 첸,펀치가 함께 부른 'Everytime'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고있다.

아직 첫주에 불과하지만 '태양의 후예'가 SBS '돌아와요 아저씨',3월 16일 첫방송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의 경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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