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 단지!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 3월 분양!

전찬옥 / webmaster@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2 1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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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원금’을 동시 상환해야 하는 대출정책으로 기존단지 거래 ‘주춤’
초기비용 적고 대출규제 없는 신규분양단지 유리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으로 기존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분양시장은 오히려 수혜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주택을 구입해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원금을 일정기간 동안 거치하고 이자만 내는 방식이 일반적인 대출방법이었다. 거치금액의 상환일이 도래하면 대안대출을 통해 이자만을 지속적으로 납부할 수 있어 이자납부 능력만 있다면 매입하는 데 큰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강화된 대출규제 탓에 지난 2월부터는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이자와 함께 원금을 납부해야만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가능금액도 원리금(원금+이자)를 상환할 능력에 맞춰 이뤄지기 때문에 대출한도도 줄었다. 기존주택 시장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그렇지만 분양단지의 ‘집단대출’은 규제에서 제외됐다. 입주 시 단체로 받는 집단대출은 기존방식을 적용해 자금납부에 대한 부담이 낮다. 또한 분양자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받는 것이 아닌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이기에 대출금액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기존 주택 매입보다는 신규분양단지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분양단
지들의 경우, 계약금 및 중도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줘, 초기에 납부하는 금액이 적어 효율적
으로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다.

기존주택과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인접한 신규단지 분양을 고려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3
월 분양을 준비 중인 창원 감계지구 내 ‘덕산아내 프리미엄2차’는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감계
지구 내 입주한 단지보다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으며, 지구 내 마지막 공급물량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까지 아껴둔 감계지구의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

창원 감계지구는 총 면적 108만 9662㎡규모로 약 8000세대, 2만 2000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지다. 현재 2014년 입주한 단지와 2017년 입주를 목표로 하는 단지가 혼재돼 있으며,
2018년 입주하는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을 끝으로 감계지구의 아파트 사업은 마무리된다.

이 지역의 도심접근성은 우수하다.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4차로 임시개통으로 주변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감계지구 입주에 따른 버스
노선도 추가 증설 중이다.

또한 지개~남산간 5.4km민자도로도 추진 중으로 개통되면 경남도청 및 창원시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무난하다.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상업지역이 배치되는 준
주거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편의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단지다. 또한 단지를 끼고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에 관심 있는 수요층이라면 누구든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북면초등
학교는 이미 개교했으며, 감계중학교는 오는 3월 개교 예정이다. ,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전 세대가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남쪽으로
감계천을 낀 하천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조경은 테마를 살린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남향위주
의 단지배치와 4bay를 적용해 풍부한 일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 교육ㆍ커뮤니티ㆍ편의시설, ‘특화’ 서비스 한 가득

이 단지의 특징 중 하나는 ‘교육특화’ 부분이다. 창원시 최초로 단지 내 영어마을인 YBM Global
Learning Place를 유치, 5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성인프로그램도 제공 될 예정
이다. 입주민들에게 약 1년간 무상으로 영어교육 혜택을 준다.

또한 사우나 시설(남)과 찜질방(여)을 갖췄으며, 휘트니스 센터도 마련했다. 그 밖에도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멀티룸 등 차별화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누리는 스마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부재중에도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무인
택배시스템이 제공되며 주차가 서툰 입주민을 위해, 전체 주차공간의 45%를 넓은 확장형 주차공
간으로 확보해 누구나 주ㆍ정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닥차음재를 일반 아파트보
다 10mm 더 두꺼운 3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총 1393세대, 공급면적 59㎡ 408가구 70㎡A형 174가구, 70㎡B형 172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354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3월 중 오픈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5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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