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시공하는 ‘운정 힐스테이트’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25개 동 총 2,998세대로, 전용면적별로는 59㎡ 685세대, 60㎡ 500세대, 64㎡ 145세대, 72㎡ 1035세대, 84㎡ 63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주 LG디스플레이 LCD단지와 파주출판단지가 인접해 있고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신흥업무지구인 상암지구와 가까우며, 지난해 10월 경의선 야당역 개통에 이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 연장과 3호선 파주연장 안이 포함됐다.

단지 전체 부지 면적(14만6900㎡) 중 14%에만 건물이 들어서 동과 동 사이 간격이 넓으며, 단지 내 1㎞ 길이의 순환산책로를 구성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영어 북 카페, 실내놀이터, 동화구연실 등이 들어선다.

‘운정 힐스테이트‘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이며, 59㎡, 60㎡, 64㎡ 타입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72㎡, 84㎡타입은 전액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운정 힐스테이트‘의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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