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바논전]'새 유니폼'입고 승부 노린다 '눈에띄는 붉은색'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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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한국과 레바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지역 예선 G조 7차전 경기가 24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새로운 유니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두들은 안산 와스타디움을 배경으로 비장한 각오가 보이는 표정과 함께 붉은 컬러가 돋보이는 새 유니폼을 입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와 유니폼 후원사 나이키는 새 유니폼에 대해 한국 축구의 자긍심을 심미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소재 구성과 기능성, 통기성, 친환경성을 아우르는 나이키의 모든 혁신을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앞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 경기에서 6전 전승으로 이미 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은 따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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