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한국 커피전문점 실무 경력자 모임인 국제 라틴커피 협회에서 바리스타 취업에서 소자본개인 커피전문점 창업비용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무료컨설팅하고 있다.

▲ 국제라틴커피협회 로스팅 교육장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점창업 준비하는 분들은 간판에서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카페창업의 모든 것을 준비해준다는 제안에 투자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바리스타 전문가들의 모임인 국제라틴커피협회 김준형 연구팀장은 “소자본을 가지고 개인창업을 준비하시는 분 들은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는 디저트 사이드 메뉴보다는 원두 품질과 바리스타의 전문성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커피원두와 용품 구입하는 요령 등 준비가 된 후에 자금에 맞는 입지선정을 하는 것이 성공창업의 첫걸음이다” 라고 말했다.

커피공화국이 돼버린 한국의 소비자들은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의 손맛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커피원두의 성격과 로스팅 단계에서 원두고유의 맛을 내는 게 중요하다

▲ 국제라틴커피협회 실기교육장 현수막사진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배우는 종목 종류도 전문성있게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에서 커피바리스타 2급 1급 필기 실기 시험을 주관하는 전문학교나 협회, 무료 국비지원 학원, 바리스타학과 등이 많지만 오랜 현장실무를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직접 현장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현실적이고 바리스타가 되는 지름길이다.

김준형 연구팀장은 “한국 커피 업계의 전망은 전문성 있는 카페가 성공 할 것”이라며 “커피바리스타 가되기 위해 현장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바리스타 과정을 준비해야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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