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재방송, 송송·구원커플 '설레임 주의보 발령'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6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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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날로 인기가 치솟는 걸까.

한켠에서는 여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골라서 하는 류시진 대위와 송혜교의 송송연애와 닿을 수 없어 더 애절한 구원커플의 연애를 지켜보는 맛이라고도 이야기한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태양의 후예 재방송이 오늘 4시부터 함께 한다. '태양의 후예'는 수목 드라마에서 이례적으로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일상에 바빴던 가정주부나 샐러리맨들을 휴일에도 TV앞으로 앉혀 놓은 것.


이번 재방송은 이제 겨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진구 김지원커플의 연애얘기가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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