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피플네트웍스(PNR)에 의뢰해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화선 전 파주시장은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황진하 후보 35.1%, 무소속 유화선 후보 33.6%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5%p에 불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도 27.3%로 두 후보를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1%이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8.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더민주(15.2%)와 정의당(7.2%), 국민의당(5.8%) 등 야당의 지지율 모두 합해도 새누리당 지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타 다른 정당을 지지하거나 ‘지지정당 없음’이라는 응답은 13.4%였다.
투표의향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64.2%)거나 웬만하면 투표하겠다(21.2%)는 투표의향층은 85.4%인 반면 투표안하겠다는 응답은 9.0%에 그쳤다. 그 때 가봐야 한다는 유보층은 5.7%이었다.
이번 조사는 100% 유선 ARS 방식으로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했으며, 표본추출방법은 성,연령,지역할당후 RDD 방식으로 지역별, 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2015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했다.
응답률은 1.7%이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2%p이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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