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공단은 NCS 기반 공인노무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노무사회와 함께 기업 인사컨설팅 분야에서 실제적으로 NCS를 적용한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공인노무사가 양성 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노동사건 대리 및 노사분쟁 조정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의 인사관리 컨설팅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공인노무사가 NCS 활용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민간영역에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기업의 인사분야에서 NCS의 활용·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기업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전문가 교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 교육훈련기관 그리고 전문분야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활용가능하다”며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인재양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NCS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기업·학교·개인이 모두 NCS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NCS 활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단 NCS 활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