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미쓰비시 광고 모델 제의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혜교의 깊이있는 마음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송혜교는 전범기업으로 알려진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로부터 중국에 방송될 광고 모델 제의를 받았지만, 미쓰비시의 만행을 언급하며 광고 모델 제의를 거절했다.

단순히 물질적인 이익에 현혹되지 않는 송혜교의 깊은 마음씨는 과거 그의 선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송혜교는 앞서 서경덕 교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해 중국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국 내의 뉴욕 현대 미술관 등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 썼던 것.

또 상해 윤봉길 기념관과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에도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으며, 전 세계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에도 한글 안내서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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