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근황, “건강해져서 다시 기쁨을 주세요” 따뜻한 반응 물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6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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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씨인사이드 정형돈 갤러리

개그맨 정형돈이 26일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사진작가 오중석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형돈의 사진을 공개한 것.

앞서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약 5개월 후 오중석은 “형돈이 잘 있습니다”라는 한 마디와 함께 정형돈이 딸의 손을 잡은 채 다정하게 숲속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왠지 모르게 편안해 보이는 사진이네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많이 갖고 꼭 돌아오셨으면. 무도가 요즘 많이 비어보이네요(bori****)” “잘 쉬다가 오시길. 무도와 주간아이돌의 빈자리가 커요(sunw****)” “건강하게 돌아와요. 남에게 기쁨을 주는 직업이 정말 어렵지만 보람 있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amon****)”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정형돈을 응원했다.

한편 정형돈의 복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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