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KR 공식 유튜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일본 반다이남코의 아이돌 육성게임 '아이돌 마스터'의 드라마화 소식과 함께 한국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소희 양의 오디션 참가 소식이 알려져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 드라마 제작을 맡은 한국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른바 '아이돌마스터.KR'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는 아이돌마스터 IP를 활용해 한국드라마를 제작하며 특히, 오디션을 통해 참가해 최종 선정된 지원자들이 실제 아이돌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근 드라마에 출연할 아이돌 지원자 선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가운데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김소희'양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김소희양은 "저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김소희입니다"라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양은 해당 오디션에서 마마무의 <피아노맨>을 선곡,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희양은 앞서 진행된 '프로듀스101' 최종 무대에서 15위로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소희양이 무대에 정식으로 오를 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김소희양의 '아이돌마스터' 오디션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현재 6만 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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