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에 따르면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거나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사업주, 근로자 대표 등)과 단체(기업, 대학, 업종별 협회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해오고 있다.
포상은 일자리 창출 외에도 정부의 고용 정책 주요 방향인 ‘능력중심 채용과 인사관리’,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 공이 큰 개인·단체와 ‘청년 해외진출(K-Move) 사업’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도 대상으로 한다.
유공자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그 밖에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간 산재 관리 불량, 임금체불, 고액·상습 체납으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단체) 및 대표자(및 임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 실사 및 오는 8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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