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카시야스 긴장해!"...스페인전 원톱 모라타와 맞대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02 0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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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슈틸리케호 공격수 황의조(성남FC)가 스페인전에서 원톱으로 출격해 카시야스의 골문을 위협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일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황의조를 포함해 지동원, 손흥민, 기성용 등을 이용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에 맞서는 스페인은 최전방 원톱에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를 배치했고,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놀리토(셀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브루노 소리아노(비야레알)가 출전한다.

한편 스페인은 전반 30분, 현재 다비드 실바의 프리킥 득점과 파브레가스의 득점에 힘입어 2-0 리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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