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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트위터 |
맨시티는 지난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귄도간이 다음 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함께한다"며 귄도간의 영입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귄도간은 공격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도르트문트에서 주축으로 활약해 이번 시즌에도 리그 24경기에 출장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귄도간은 지난달 훈련 도중 무릎 슬개골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8~9월에는 복귀가 가능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시티는 귄도간 영입을 위해 2,100만 파운드(약 360억)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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