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별세 소식에 축구계도 애도의 물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05 0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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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르히오 라모스 SNS
무하마드 알리의 별세 소식에 축구계도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알리의 별세 소식을 접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팀 아스날은 4일 "아스날도 모두의 생각과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남겼고, 아스톤 빌라 역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알리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세리에A의 AC밀란 역시 트위터에 "모든 이에게 영감을 준 스포츠계의 전설 굿바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선수들 역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는 "알리는 훌륭한 복서 그 이상이었다. 세계에 영감을 주었다. 평화롭게 잠들길 바란다"고 트위터에 게재했다.

한편 무하마드 알리는 헤비급 챔피언으로 19번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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