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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뉴스' 방송 캡처 |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발생한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자생적 극단주의 테러’라 규정했다. 이와 더불어 힐러리와 트럼프의 사건에 대한 각기 다른 논조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번 사건은 우리가 오랫동안 우려해온 자생적 극단주의 테러의 전형이다”라며 “국제 테러 조직의 직접 지시를 받았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급진적 이슬람주의 테러다”라고 규정했지만 동시에 “무슬림계 미국인의 가족과 친구들, 기업인과 관광객에 대한 미국 입국 금지는 자유를 사랑하고 테러를 혐오하는 대부분 무슬림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다”라고 언급하며 무차별적인 이슬람 혐오에 대한 경계를 거듭 강조했다.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무슬림 입국 금지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리아로부터의 이민을 중단시켜야 한다. 수천 명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엄청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며 무슬림 입국에 대한 대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테러 모의와 연계돼 있지 않느냐라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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