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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 ||
1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피소 보도에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직 박유천은 이 건으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 하지만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도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훼손을 끼칠 수 있다. 현재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박유천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
이는 피고인 또는 피의자는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원칙의 '무죄추정의 원칙'에서 벗어난다.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가해자 및 범죄 행위자로 단정짓는 일은 박유천의 인격적인 피해가 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스타들이 확정되지 않은 사실로부터 질타를 받고, 마녀사냥을 당해왔는지 대중도 알고 있다.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떠나, 한 인간에게 섣부른 추측이나 판단이 얼마나 치명적인 상처를 안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임을 대중에게 약속했다. 때이른 판단은 진실의 본질을 흐릴 수 있으니, 대중들이 무턱대고 그를 비난 하는 것은 지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의식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해본다.
한편 씨제즈 측은 14일 "온라인 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 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 훼손으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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