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결과 예측할 수 없으나 빠른 시간 내 결론"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회의에서 탈당 의원들에 대한 복당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향후 결과에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복당여부를 결정하는 시점에 대해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기류다.
실제 당내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장우 의원은 복당논의는 전당대회 이후 새 지도부가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권성동 사무총장은 빠른 시일 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우 의원은 15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혁신비대위가) 복당 문제를 논의할 수는 있겠지만, 전당대회를 마친 후 새로운 당 대표·최고위원을 구성한 다음에 새누리당 구성원들이 충분히 논의해서 입당·복당 문제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후에나 가능한 일”이라며 “탈당 후에 그들이 어떠한 발언을 했고 당에 대해 어떻게 했는지 이런 것도 충분히 논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성동 사무총장은 같은 날 한 방송 인터뷰에서 "일이라는 건 다 단계적으로 하는 것 아니겠냐"며 "하나씩 하나씩 단계적으로 혁신 과제를 처리하고 있는데 탈당 문제도 이번 주 목요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론은 저도 예측을 할 수가 없다"면서도 "하여튼 치열한 토론을 거쳐서 빠른 시간에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