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3개 전시관 참여

표영준 / p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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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고용노동부는 오는 19~22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스마트 고용복지+센터 전시관' 등 3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정부3.0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7개 테마로 구성된 100개 전시관에서 200여개의 정부3.0 정책·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는 '스마트 고용복지+센터', 'K-Move 월드잡플러스 전시관', '생생한 직업진로체험관' 등 3개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스마트 고용복지+센터 전시관에서는 고용복지+센터 내 설치된 센서(비콘)가 방문자를 자동 인식, 방문자 스마트폰으로 창구 안내를 도와주는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실업급여 이용자에게 제공된 종이수첩 형태의 취업희망카드를 스마트폰에 그대로 구현한 ‘모바일 취업희망카드’와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인 ‘워크넷’의 편리하고 다양한 모바일앱 기능을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K-Move 월드잡플러스 전시관에서는 원스톱 해외진출정보를 제공하는 월드잡플러스를 직접 체험, 해외 유망 취업정보, 콘텐츠 활용방법 및 우수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국가별 해외취업 및 연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생생한 직업진로체험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잡월드의 직업체험관과 직업설계관을 VR로 구현,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생생한 가상투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또한 현장에서 직업흥미·다중지능검사를 실시, 적성 및 직업흥미도에 대한 전문가 해설·상담도 직접 받을 수 있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통해 정부3.0 서비스가 국민 생활에 깊이 자리잡아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정부3.0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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