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근황 공개, 올 여름 가요계 '핵폭풍' 기대감 UP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2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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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힙통령’ 장문복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장문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복고 이미지 컷 공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문복은 폐공장을 배경으로 시크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색다른 눈빛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문복은 이번 이미지 컷에서 복고 감성의 성숙해진 남성미를 선보여 어떤 스타일 음악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촬영현장 이미지 컷 공개로 음반 활동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행보를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최근 장문복은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여성 래퍼 ‘타이미’와 극강 비트박서 ‘투탁’, 비주얼 래퍼 ‘사포’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듀오 ‘라뮤즈’와 힙통령 ‘장문복’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새롭게 영입해 주목받고 있는 종합매니지먼트 기업이다.

한편, 슈퍼스타K2 이후 6년만에 대중 앞에 나타난 장문복은 SNL코리아7에 기습 출연해 아웃사이더의 이름을 호명하며 거침없는 랩 실력을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의 연예계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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