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영화관 이어 초콜릿도 자신의 이름으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9 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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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해진 초콜릿이 6년만에 재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초부터 정식 유통되는 박해진 초콜릿은 프랑스 고급 과자인 '랑그드샤' 쿠키로 만든 초콜릿 '브라우니 랑그드샤'와 '화이트 랑그드샤' 제품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속 '연하남'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 '연하남' 닉네임을 살린 초콜릿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다.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고 면세점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류 상품으로 판매돼온 이 초콜릿은 올해 새롭게 태어나 국내 면세점은 물론 전국 아울렛 매장을 통해 확대 판매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박해진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글로벌한 한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6년만에 두 번째 초콜릿 출시로 달콤한 행보마저 더하며 더욱 국내외 팬들을 기분 좋게 자극하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인 일명 '박해진 영화관'을 중국에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수익금 전액을 중국 아이들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에 쾌척하며 훈훈함을 더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건 초콜릿까지 재출시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 이어 대만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계속해서 아시아 팬투어를 이어간다.

박해진의 이번 팬미팅은 이미 좌석이 거의 매진될 정도로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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