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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로2016 인스타그램 |
앙투완 그리즈만이 독일을 완벽히 공략하며 프랑스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마르세유 벨로드렘에서 펼쳐진 유로2016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2000년 유로 대회 이후,16년만에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두골을 터트린 그리즈만은 MOM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그는 현재 6골로 이번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즈만이 득점왕과 동시에 팀의 우승을 이끄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로 2016 결승전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대결은 7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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