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UFC 3연승 기록...네티즌들 "동시대 태어나 영광" "외모, 실력, 인성 빠지는게 없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0 0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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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포티비뉴스
최두호가 UFC 'TUF 23 피날레'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를 무너뜨리며 3경기 연속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9일(한국시간) 최두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리나에서 열린 얼티밋 파이터(UFC TUF)23 피날레 페더급 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베테랑 티아고 타바레스(31·브라질)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두호는 1라운드 2분 42초 만에 타바레스를 바닥에 눕히며 TKO 승을 이루며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외모 , 실력, 인성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gkst****)" "물건하나 나왔네 자신감 쩔어 세계참피언감. 스타탄생. 축하(coco****)" "진짜가 나타났다(익***)" "펀치가 장난 아닌 하드 펀치 그리 폭팔적으로 안보이지만 대미지가 대단 한듯 모든것을 다갖춘 파이터 기대된다(akir****)" "생긴거와는 전혀 딴판인 선수(차노*)" ""최"고를 향해 돌진하는 당신을 "두"근 거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호"ㅏ이팅을 외쳐 봅니다. 같은 시대에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영광입니다(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두호는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항상 내가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꼭 챔피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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