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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화이 선화 홈페이지 |
중국 슈퍼리그 상화이 선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뎀바바(31.세네갈)가 1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더비에 출전해 다리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겪었다.
그는 후반 18분 상대팀 수비수 순 시앙에게 다리를 걸리며 쓰러졌고,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영상 보니까 공포영화가 따로 없더라(xfray****)","진짜 동업자 정신이 없네...끔찍하다 정말(yews****)","소림축구로 사람잡네(naga****)","저정도면 선수생활 아웃 아닌가...(유메)"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뎀바바는 올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리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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