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바바 부상,네티즌 경악 "영상 보니까 공포영화인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8 06: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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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화이 선화 홈페이지

중국 슈퍼리그 상화이 선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뎀바바(31.세네갈)가 1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더비에 출전해 다리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겪었다.

그는 후반 18분 상대팀 수비수 순 시앙에게 다리를 걸리며 쓰러졌고,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영상 보니까 공포영화가 따로 없더라(xfray****)","진짜 동업자 정신이 없네...끔찍하다 정말(yews****)","소림축구로 사람잡네(naga****)","저정도면 선수생활 아웃 아닌가...(유메)"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뎀바바는 올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리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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