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안정환, 33시간 비행 끝에 브라질 현지 도착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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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핑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주와 안정환이 브라질 리우 현지에 33시간만에 도착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4일 오후(한국시간)에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33시간의 비행을 거쳐 브라질 땅을 밟았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해 피로가 가득한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미소를 잃지 않고 현지의 환영인사에 답했다.

한편 김성주, 안정환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 리우 올림픽 첫 경기인 피지와의 경기를 5일(한국시각) 오전 7시 30분에 중계방송한다. 이 경기에는 서형욱 해설위원도 함께 참여해 수준 높은 중계가 기대된다.

또한 김성주는 이번 올림픽에서 펜싱, 리듬체조, 골프의 중계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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