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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8일 오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6조 경기에서 1분48초06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예선전에서 탈락했다.
전날인 7일에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1분48초06으로 10위를 기록한 터라 일반인들은 더욱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 '점**'는 "이번 출전 문제로 국제 기구 소송까지 갔으니 그과정에서 연습에 몰두 할 수도 없었을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절대 좋은 성적 기대할 수가 없었다", '김**'는 "불쌍하다. 비난 장난 아닐것 같음 에휴", '수력***'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 'kjp0****'는 "약물파동 이겨내려고 참가했지만 여기까진 생각 못 했을수도"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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