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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뉴스화면 캡쳐 |
이들 부부는 네살 연하 남편의 고백으로 지난 2012년 결혼을 했다. 이 후 윤진희는 은퇴했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았다.
두 사람의 운명은 지난 2012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부상당한 원정식의 재활훈련을 윤진희가 도우며 시작됐다.
결국 이들은 함께 현역으로 복귀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부부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역사를 세우게 됐다.
한편 윤진희는 8일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을 환호케 했고 남편인 원정식은 10일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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