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금메달에 네티즌들 "한국 뒷심이 이런 것" "갓종오 기적을 쏘아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1 0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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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진종오(37)가 세계 사격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대회에서 193.7점으로 베트남의 후앙 수안 빈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다.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이어 "솔직히 이번의 진종오는 안되는가...모두가 실망하고 있었지. 하지만 꿋꿋이 자기 실력대로 준비하여 기적을 쏘아냈다, 갓종오."(무***) "우리나라는 금메달 딸때면 드라마를 쓰네 자랑스럽습니다"(99ju****) "한국 선수들은 멘탈훈련을 어떻게 받길래.... 이건 성인군자를 넘어서네"(풀*) "어떻게 세계 정상 자리를 12년 동안 지킬 수가 있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안*) "진종오가 왜 이긴종오인지 증명하는 경기"(박**)"어제는 박상영 선수, 오늘은 진종오 선수.. 대역전극 드라마를 이렇게 쓰시고 소름돋아 너무 자랑스럽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어쩜 이렇게 보배로운 분들이 대단하다 멋있어요!"(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진종오 진종오 역시 인생 승리 허정지덕 역시 마음을 비우고 고요함을 얻으면 되는구나 !"(바**) "와 6.6을 쏘고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올림픽 3연패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없다 집중력에 그저 감탄할뿐.. 당신은 대한민국 사격 역사에 전설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love*****) "올림픽 단일종목 최초3연패 자랑스럽네요"(파**) "12시반에 역전해서 소리지르다가 아버지가 일어나셔서 된탕 뭐라고 하시다가 금메달이라니깐 춤을추신다. 아쉽지만 4등하신 한승우선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S*) "한국뒷심이 이런거다."(bebeu****) "총검활 전투민족 코리아!"(음***) "총(사격) 칼(펜싱) 활(양궁)전투민족 대한민국 사랑합니다"(f**) 등의 감격의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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