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2016 제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허가 단체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360여개 부스(7,948㎡)에 달하며 2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창업박람회로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또한 1:1 창업 상담 및 자금 지원 안내를 비롯해 법무, 세무, 변리, 회계 등 무료 법률상담, 무료 전문가 창업교육 및 컨퍼런스 등 참관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행사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료 창업교육의 경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아이템 선정, 입지분석, 창업실무, 가맹사업법, 온라인 마케팅 등의 기본이론부터 프랜차이즈 분쟁사례, 임대차 계약, 절세 방안, 근로계약 및 인력관리, 성공 마케팅 등의 실무과정까지 영역별로 상세하게 다룰 계획이다.

26일과 27일양일에는 기본이론과 실무과정 교육에 앞서 '프랜차이즈 성공 CEO 특강'을 통해 CEO 맞춤형 경영 노하우가 소개된다.

특히 이번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가맹 계약을 맺을 시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 대출 등의 '성공 창업을 위한 상생 특전'이 제공된다. 이 특전은 참가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동반 상생과 나눔' 및'일자리 창출'"이라며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살리면서 고용 창출과 부가가치 창출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관전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5,000원의 입장료가 1,000원으로 할인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매일 입장객 100명(총 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양키캔들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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