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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우올림픽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가 덴마크를 완파하고 우승후보의 위엄을 뽐냈다.
나이지리아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전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8강 덴마크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와일드카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출전못했으면 큰일날 뻔했네(jinh****)","월급도 밀렸다는데 공 잘차네(콩글리쉬****)","올림픽은 역시 강해(노덕)","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스피드가 엄청 빠르고 정교하네(choj****)","23세 이하 확실히 맞나?아프리카 애들은 당췌 모른다...(sams****)"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18일 열리는 4강전에서는 독일과 나이지리아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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