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여자배구 한국 vs 카메룬 경기 앞두고 관심 '스포츠 여신의 아우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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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휴온스 제공)
정인영이 카메룬과 브라질 리우 올림픽 8강전을 치르게 된 대한민국 여자 배구팀의 경기를 앞두고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인영은 지난 6일 KBS my K에서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중계를 맡았다. 이날 중계에서 래퍼 슬리피, 배우 학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인영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답게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다년간 현장 경험을 중계에 녹여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KBS N Sports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정인영은 프로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다. 특히 모델을 연상시키는 훤칠한 체격으로 배구 현장의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들 및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는 등 배구와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영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맥주, 스포츠 의류의 모델로도 발탁이 되며 스포츠와 인연을 이어가며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35분 세계 28위 카메룬과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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