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 앞서 팬들과 함께 하는 특급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근 그의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홈페이지에 공지된 '박해진을 반드시 이겨라!' 이벤트에는 박해진을 비롯한 소속사 직원과 팬들이 펼치는 대결의 내용이 담겨있다.

팬들은 이 대결에서 이길 경우,박해진에게 게릴라 프리허그 벌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창단식 당일 총 5종의 게임을 진행하며 열띤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소원 이벤트 당시 박해진이 지방 팬들을 통해 받았던 성원에 감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평소 수도권 팬들보다 박해진을 볼 기회가 적은 지방 팬들을 배려한 이벤트로 지난 서울에서 열린 프리허그 때 참석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박해진이 사비를 전액 부담하며 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팬클럽 창단식은 9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창단식은 국내 팬을 비롯해 27개국 팬들이 모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