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3-2 승리, 누리꾼 “해외파 역시 다르다”부터 “수비 불안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03 0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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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장면 캡처)
한국이 지난 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중국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1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지동원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골이 들어갔다.

이와 함께 후반 18분 이청용이 골을 넣었고, 3분 뒤 구자철이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열심히 뛰어준 기성용, 손흥민, 이청룡, 지동원, 구자철 모두 감사 해외파가 확실히 달라”(mi****) “이겼으니 축하합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 아쉽습니다”(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JTBC에서 방송된 월드컵 최종예선 한중전은 시청률 1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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