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제동 하차...세간의 반응 "외압 타령 이러니 후진국"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08 05: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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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우리새끼' 김제동/SBS 방송 캡쳐
'미운우리새끼' 김제동의 하차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측은 김제동이 하차가 아닌 스케줄 문제상 잠시 불참했다고 7일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미운우리새끼' 속 김제동이 파일럿 외에 추가 촬영이 없었다는 이유로 외압에 의한 하차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됐다.

누리꾼들 역시 '미운우리새끼' 김제동의 하차 논란에 "외압에 의해서 퇴출된거면 김제동이 가만히 있을까?"(leej****) "김제동이 외압의 피해자이기도 했지만 아무때나 외압 가져다 붙이는건 웃김"(rohc****) "본인이 아니라는데 왜 사람들은 외압이라고"(soop****)라며 외압설에 반박하는 인원도 있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치사해서 sbs 못보겠네"(caym****) "제동씨 어머님 리액션 잼있는데...아쉽네요"(taic****) "다른나라 공인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밝히는게 대다수인데 왜 우리나라 공인들은 중립을 지켜야하는지"(bbc1****)라는 반응으로 김제동의 하차 논란에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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