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작가 데뷔...세간의 반응은? "복귀 환영 승승장구하길" "이래서 연예인 걱정은 불필요"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20 0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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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형돈/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형돈의 작가 데뷔 소식에 세간의 반응이 드러났다.

방송인 정형돈은 지난 19일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에 하차했던 정형돈은 이번 작가 데뷔를 통해 새로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셈.

이에 세간의 반응도 다양했다. 한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형돈씨 뭘 하든간에 승승장구 하세요."(rokm****) "오오오오 형도니도니형은 뭐로도 복귀환영"(bee5****) "솔직히 도니도니 무도 할 때부터도 기획쪽으로 아이디어 좋은 편이었고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서 작가도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sor****)이라며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뭔가 유리하면 일반인과 공인사이를 왔다갔다........"(shyu****) "첫단추를 잘못 꿰셨네.."(didi****) "공황장애라면서 웹 영화 작가준비하고 있었나 의심된다"(cym8****) "처음에는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납득안가는 행동"(napa****)이라며 정형돈의 작가 데뷔에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극과 극을 오가는 반응에서도 한 네티즌은 "고로 연예인 걱정은 불필요. 쟤네는 하고 싶은거 하며 잘 살고 있음."(5345****)라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고.. 아파서 쉬었다가 다시 활동하는걸 가지고... 뭐 누구나 살다보면 아프고 낫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하는거지 씹을게 뭐가 있나요.. 참 황당하네요..."(mich****)라고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의 작가 데뷔작은 한중 합작 웹영화로 배우 신현준도 작업에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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