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교체 출전, 네티즌 "2분 출전 너무 아쉬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01 13: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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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스포츠)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이 시즌 7경기 연속 출전했다.

이청용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1-1이던 후반 47분 타운젠트를 대신해 2분여 출전했다.

이청용이 연속 출전을 이어간 가운데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날 무승부로 3승 2무 2패(승점 11)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팀이 3-2로 승리하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물오른 경기감각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청용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해 6일과 11일 열릴 카타르, 이란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2분 출전 너무 아쉬워" "7경기 연속 출전 대단"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길게 볼 수 있었음..."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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