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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홈페이지 |
지난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월드컵 대비 훈련을 가졌던 기성용은 “잔디 상태가 엉망이다. 잉글랜드 3부리그도 여기보다는 좋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빅버드 구장을 처음보고 정말 잔디수준이 그래도 나름 명문 팀인 구단이 잔디를 어쩜 저리 엉망으로 관리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한심한 수준이었다.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열악한 상황을 이겨내는 것이 프로라고 강조 하지 말고 기본적인 여건은 만들어주고 프로정신 강조해라”(ngfr****)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잔디나 관리 잘해라 창피하니까”(기성****), “국제적 망신. 잔디 좀 어떻게 해라 정말 제발”(chsl****)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6일) 8시 카타르와 최종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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