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최초 영국 EPL '이달의 선수'...네티즌 "우연으로 받을 수 있는 상 아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17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손흥민페이스북
손흥민(24·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의 ‘이달(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꼽혔다고 밝혔다. 이달의 선수는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채점(90%)과 인터넷 투표(10%)를 합산해 결정된다.

손흥민은 9월 한 달간 EPL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dog****) 이건 우연으로 받을수 있는 게 아니다. 진저한 월클이다", "(zkdl****) 잘 하고 있다. 앞으로도 쭉잘하자", "(ㅎ**) 이야~ 아시아선수 최초! 손흥민 대단해", "(tptkdchl****) 아오~이뻐! 아시아 선수 최초라니... 그 어려운 걸 저 선수가 한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