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이 일명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정아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to all my fans and everyone who support me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시는 지인분들 팬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15년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을 느꼈었습니다. 전 그냥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여자로 행복하고 싶을 뿐이에요. 정직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또한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유명 헬스트레이너 다운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게시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진실은 통하는 법”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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