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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스물' 스틸 | ||
강하늘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영화 '스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은 김우빈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스물'을 촬영하며 김우빈, 이준호 등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지니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우빈이랑 크리스마스 이브에 소주를 한 잔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단 둘이 함께한 자리"라고 밝힌 것.
더불어 "서로 이브날 할 일이 없어서 문자하다가 만나게 됐다. 그 때 소주를 마시면서 '야, 근데 우리가 왜 남자 둘이 이러고 있어야 되는 거야?'라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늘은 정우와 주연을 맡은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으로 2017년 2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 김우빈은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감독 조의석)에서 박장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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