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결승골, 바르셀로나 4강 진출 선점...누리꾼들 "남은 일정 기대" "죽음의 원정 이긴거 대단"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0 1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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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0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6-17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네이마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부터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면 소시에다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1분 네이마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흐름을 주도했지만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고 1-0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에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폼이 올라오는것같아 남은 일정들이 더욱 기대된다(FCBar****)" "소시에다드 원정은 진짜 죽은의 원정 이긴거 대단(감사***)" "바르샤가 자주 레소 한테 진땀 빼는게 보이네. 상성이라는건가?(뿌시**)" "요새 레알이나 바르샤나 잠시 슬럼프상태인가보넹(전술***)" "소시에다드도 진짜 바르샤잡아볼라고 90분내내 뛰네 와(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펼칠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은 27일 오전 5시 1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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