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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손흥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2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7호골이자 시즌 9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스리백 체제에서의 위기를 극복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두 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이후 알리의 헤딩골과 손흥민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의 동점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돌문킬러에서 맨시킬러 굳히기(yyy****)" "손흥민은 맨시티 만나면 매번 잘하네(호나***)" "오늘은 쏜데이(eh***)" "큰경기 중요할때 강한 해결사(뜨건**)" "새벽까지 경기본 보람이있다(슈퍼**)" "조금 더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 과감한 돌파 과감한 슛 할 타이밍이 있었는데 좀 아쉽다.차면 들어가는데 키퍼가 없어서(d**)"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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