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위컴, 손흥민 10호골 ‘맹활약’ 11호골까지 기록…네티즌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많이 기용해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9 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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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토트넘 SNS
토트넘 핫스퍼와 위컴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2골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는 29일 손흥민이 2016-2017 에미레이츠 FA 컵 4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위컴 원더러스의 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0대2로 끌려가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후반 60분 팀의 첫 번째 골을 기록하며 화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토트넘은 65분 빈센트 얀센, 89분 바미 델레 알리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때 후반 83분 개리 톰슨이 추가골을 집어넣으며 3대3의 스코어를 기록했으니, 손흥민이 다시 후반 추가 시간 골을 기록하며 최종 스코어 4대3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가져갔다.

손흥민은 이로써 10호골, 11호골까지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a*** 패스도 안돼고 손흥민 혼자 했다” “망** 근데 자책골 아니겠지?” “즐겁*** 포체티노 감독 많이 좀 기용해라” “a*** 패스도 안돼고 손흥민 혼자 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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