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최성일 기자] 경남창원산업진흥원은 1일부터 기업의 경영활동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장비사용료 지원, 지식재산 진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의 신용보증료를 일부 지원하며 창원시 소재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 산업이 지원대상이다.
기업별로 신용보증료율 1% 이내에서 30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창원시기업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장비사용료 지원사업은 기술개발을 위해 전문기관, 연구소, 대학에서 장비를 이용한 업체의 장비사용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연간 200만~300만원을 지원된다.
지식재산 진흥지원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기반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한다.
지원분야는 ▲IP 포트폴리오 ▲국내 권리화(특허·디자인·상표) ▲보증연계 특허가치평가비용 등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기업의 핵심기술개발 분위기 확산과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지원에 있어 최고경영자(CEO)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의지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사업안내·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