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토스카나호텔, 부동산 귀재 vs 제주도 특혜... 논란의 주인공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07 17:47: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7일 오후 6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연이어 등장한 가운데 김준수의 과거 이력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7년 1월 1일에 태어난 김준수는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JYJ로 활동하는 초특급 한류 스타다.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솔로 가수로 활동할 때는 XIA(시아)라는 예명을 쓴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끝내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며 뮤지컬도 겸하고 있다. 이란성 쌍둥이 형이 있으며 이름은 김무영으로 알려진다.

특히,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논란으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김준수가 호텔을 소유하게 된 이유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JYJ로 활동하며 여러 해외 투어를 다니면서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꿨고, 제주도에 반해 일을 시작 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호텔은 약 2만평의 부지에 객실 수는 60여개에 달하며, 총지배인 등 약 5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편, 김준수는 호텔 외에도 26억원 상당의 펜트하우스와 18억원 상당의 타운하우스, 150억원 상당의 제주도 부지를 소유해 부동산 가치만 약 200억원에 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