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종양’ 유아인, 동료배우가 밝힌 근황…“머리 혼란스러워 잠수” 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7 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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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UAA>

‘골종양’을 앓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유아인의 동료배우 공효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공효진에게 “유아인이 시사회 문자를 씹었다는데 답장이 왔냐”고 물었다.

이에 공효진은 “처음에 확인도 안 해서 ‘뭐냐’고 보냈더니 또 확인을 안 했던 일화를 앞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얘기를 했다”며 “우연히 유아인이 그 라디오를 들었는지, ‘왜 문씹남 만드냐’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아인이 ‘누나 미안하다’고 했다. 요즘 머리가 혼란스럽다고 잠수중이라고 하더라”며 유아인의 근황과 함께 “배우들이 가끔 그럴 때가 있는 것 같다, 나중에 시사회 와서 인증샷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UAA 측은 현재 유아인은 골종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촬영 도중 어깨 근육 파열에서 시작된 것으로, 근육 파열 이후 상태가 더욱 안 좋아졌고 골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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