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때아닌 ‘배우본능’..폭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9 1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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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이범수가 ‘배우본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요절복통 병원놀이를 펼친 ‘소다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는 아토피 피부영 징조가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한다는 소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병원놀이를 준비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을 설정, 자연스럽게 병원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든 것.

특히 단순한 병원놀이였음에도 가족 메디컬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범수는 병원놀이 중 때아닌 배우본능을 끄집어냈다. 급기야 “제세동기가 필요한 것 같다”며 다급한 표정으로 심장마사지를 감행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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